[인민망 한국어판 4월 25일] 2023년 이후 해외에 거주하던 자이언트판다 여러 마리가 기한이 되거나 적정 연령이 되어 중국으로 돌아왔다. ‘샹샹(香香)’, ‘샤오치지(小奇跡)’, ‘성이(升誼)’ 등을 포함한 11마리가 현재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생활하고 있고, ‘위안멍(圓夢)’, ‘멍위안(夢圓)’, ‘멍샹(夢想)’ 등도 현재 청두(成都) 자이언트판다번육연구기지에 거주하고 있다.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와 청두 자이언트판다번육연구기지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해외에서 돌아온 판다들은 격리 검역을 거친 후, 특징에 맞는 관리 방안을 적용함에 따라, 사육사들이 정성껏 보살펴 이미 귀국 후 생활에 적응한 상태다.
‘샤오치지’는 수컷으로 2020년 8월 21일 미국 워싱턴 국가동물원에서 태어나 현재는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 워룽(臥龍) 선수핑(神樹坪) 기지에 거주하고 있다. [4월 16일 촬영]
‘러러(叻叻)’는 수컷으로 2021년 8월 14일 싱가포르 허촨(河川)생태공원에서 태어나 현재는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 두장옌(都江堰) 기지에 살고 있다. [4월 19일 촬영]
‘멍샹’은 수컷으로 2019년 9월 1일 독일 베를린동물원에서 태어나 현재 청두 자이언트판다번육연구기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4월 21일 촬영]
‘멍위안’은 수컷으로 2019년 9월 1일 독일 베를린동물원에서 태어나 현재 청두 자이언트판다번육연구기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4월 21일 촬영]
‘성이’는 암컷으로 2021년 5월 31일 말레이시아 국가동물원에서 태어나 현재는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에 살고 있다. [4월 16일 촬영]
‘위안멍’은 수컷으로 2017년 8월 4일 프랑스동물원에서 태어나 현재 청두 자이언트판다번육연구기지에 살고 있다. [4월 21일 촬영]
한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푸바오(福寶)’는 4월 3일에 중국으로 돌아와 현재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 선수핑 기지에서 격리 기간 중에 편안하게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