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다.
5년 전 시 주석의 프랑스 국빈 방문 기간에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출간된 첫 ‘논어 길라잡이’ 프랑스어판 원저(Confucius ou la Science des Princes)를 시 주석에게 선물하면서 “공자의 사상은 볼테르 등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고 프랑스의 계몽운동에 귀중한 사상적 시사점을 주었다”고 말했다.
‘논어 길라잡이’에는 시공을 초월해 동서양 문명의 중요한 대표국 중국과 프랑스가 서로를 인정하고 배운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친구는 자주 만날수록 가까워지고, 좋은 말은 많이 할수록 친해진다.
시진핑 주석의 프랑스 재방문이 중국과 프랑스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양국 문명 교류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믿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