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7일] 최근 미국 정치인들이 또다시 “중국의 과잉생산이 세계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라는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일부 미국 고위 관리는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이 보조금에 의존해 대량으로 수출하면서 과잉 생산능력이 국제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사실상 이는 미국의 국내 경제∙정치적 필요에 의해 나온 것으로 시장의 법칙과 국제 규칙을 무시하고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려는 핑계다. 이른바 ‘과잉생산론’은 미국이 경쟁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와 시장 우위를 차지함으로써 중국 관련 산업의 발전을 억압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 신에너지 산업의 급속한 발전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 완비된 산업사슬 체계 및 충분한 시장 경쟁에서 이뤄진 것이며, 이를 통해 얻은 선도적 위치는 비교 우위와 시장의 법칙이 함께 작용한 결과다. 미국은 패권적 사고를 버리고 공정한 경쟁을 견지하며 시장경제 원칙과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성실히 준수하고 각국과 함께 경제 세계화를 더욱 포용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