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처창춘궤도객차주식유한공사에서 연구 제작한 국내 최초 수소연료 도심열차 [사진 출처: 인민망]](/NMediaFile/2024/0531/FOREIGN1717133995645857C564UFM.jpg)
[인민망 한국어판 5월 31일] 먹은 것이 수소라 수증기만 배출하는 열차는 과연 무엇으로 운행될까? 지린(吉林) 창춘(長春), 국내 최초 수소연료 도심열차는 당직자가 있는 상황에서 무인 주행이 가능하고, 기름, 전기를 소모하지 않아 탄소 제로배출에 속도는 시간당 160km를 달린다.
![국내 최초 수소연료 도심열차 앞부분 [사진 출처: 인민망]](/NMediaFile/2024/0531/FOREIGN1717133884286UAFF6L43LW.jpg)
국내 최초 수소연료 도심열차 앞부분 [사진 출처: 인민망]
중처창춘(中車長春)궤도객차주식유한공사 성능테스트장을 가면 최신 트랜드의 ‘공상과학 열차’가 눈에 들어온다. 얼마 전 중처창춘궤도객차주식유한공사에서 연구 제작한 국내 최초 수소연료 도심열차가 목표속도 주행 테스트를 통과함에 따라, 수소에너지가 궤도교통 분야에서도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성공했다.
중처창춘궤도객차공사 인항(尹航) 설계 담당자는 “지금은 우리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수소연료 도심열차는 고속, 대규모 운송량, 안전성과 같은 특징을 갖추었고, 도심교통 ‘신속운행, 신속출발정차, 신속승하차, 쾌적’ 조건에도 잘 부합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친환경적이고, 간단한 운영관리에 건설주기도 짧다는 장점이 있고, 다양한 인공지능 첨단기술이 집대성된 동시에 승차감도 아주 좋다”고 소개했다.
![국내 최초 수소연료 도심열차 내부 [사진 출처: 인민망]](/NMediaFile/2024/0531/FOREIGN171713397158603OYZ61T48.jpg)
국내 최초 수소연료 도심열차 내부 [사진 출처: 인민망]
인항 담당자는 또 “열차는 ‘수소에너지+축적에너지’ 동력시스템과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에너지관리기획통제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이용효율을 대폭 높였고, 친환경지수도 모두 합격이다”, “용량 불변을 전제로 하면 축적에너지 전지 부피를 점차 축소해 열차 하중을 줄여 더욱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