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8일] 신장(新疆) 웨이우얼(維吾爾)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시장’을 뜻함)의 음식거리에는 맛있는 음식이 즐비하다. 등불이 반짝이고 신장의 민요 선율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노점상의 인사말과 손님들의 이야기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이러한 것들이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기와 어우러져 빚어내는 활기 넘치는 도시의 밤 풍경이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이곳을 찾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야시장을 구경하고 음식을 맛보면서 신장의 매력을 만끽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