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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6월27일 

[만평] 미국식 인권의 고질병, 뿌리 깊게 박힌 인종주의

17:26, June 27, 2024
[저자: 탄시광(譚希光) 만화가/사진 출처: 인민망]
[저자: 탄시광(譚希光) 만화가/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7일] 최근 중국이 발간한 ‘2023년 미국 인권 침해 보고서’는 미국 내 인권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면서 미국은 인종주의가 뿌리 깊게 박혀 있어 인종 차별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유엔 인권이사회(UNHRC)는 “미국의 인종주의가 지금까지도 인종적 고정관념, 경찰 살인, 많은 인권 침해의 형태로 존재한다”면서 “미국 내 소수인종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이며 포괄적인 인종차별에 직면해 있으며 인종주의 이데올로기는 현지 사회에 널리 퍼져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미국 흑인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75%)가 인종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3%는 인종차별을 자주 겪었다고 응답했고, 62%는 가끔 겪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인종차별 경험으로 인해 이 사회의 제도가 그들의 실패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많은 응답자들이 흑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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