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니 in 베이징] 베이징 최대 유기견구조센터 탐방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8일] 최근 반려 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유기 동물의 수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2021년 중국 애완동물 산업 백서’에 따르면 중국 도시 가정에서 기르는 고양이와 개의 총수가 1억 1000만 마리를 넘었으며 유기묘와 유기견의 수도 1억 마리에 육박한다. 이에 유기 동물이 점차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22년에 중국 교육부는 ‘유기동물 구조’를 처음으로 국가 신교과표준에 포함시키고 초중고등학교 봉사활동 범위에 정식으로 포함시키며 유기동물 구조 사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화에서 한국 언니 정미 언니는 베이징에서 가장 큰 유기견 센터를 방문해 베이징 유기 동물 구조 사업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귀여운 아이들을 품으며 유기 동물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리정, 하정미, 왕찬)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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