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환화가 역도 남자 102㎏급 경기에서 바벨을 들어올리고 있다. [8월 10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1일] 중국의 류환화(劉煥華)가 10일(현지시간) 열린 파리올림픽 역도 남자 102㎏급 경기에서 인상 186kg, 용상 220kg, 합계 406kg을 들어올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환화는 인상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중국 역도 대표팀이 남자 헤비급 종목에서 거둔 올림픽 첫 금메달이다. (번역: 이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