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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8월16일 

[만평] 美 도핑 방지 업무에 ‘이중잣대’ 적용

10:49, August 16, 2024
[저자: 마훙량(馬宏亮) 만화가/사진 출처: 인민망]
[저자: 마훙량(馬宏亮) 만화가/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6일] 최근 일부 미국 언론과 정치인들은 이른바 도핑 문제를 이슈화하며 중국 수영 선수를 먹칠하는 등 정치 농간의 검은 손을 경기 스포츠 경기장까지 뻗치고 있다.

이는 완전히 중국 운동선수들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이다. 세계수영연맹(FINA)의 성명에 따르면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를 대상으로 대회 전에 실시한 대규모 도핑 테스트에서 중국 수영 대표팀은 가장 집중적인 도핑 테스트를 받았으며 6개월여 동안 한 사람당 평균 21번의 도핑 테스트를 받았다. 1인당 평균 도핑 테스트 횟수는 ‘세계 1위’인 셈이다. 프랑스에 도착한 지 10일 동안 중국 선수들은 거의 200번에 가까운 도핑 테스트를 받았지만 어떤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

미국은 ‘확대관할법(Long-Arm Jurisdiction)’에서 도핑을 이용해 타국 선수를 공격하면서 정작 자국 선수에게는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앞서 미국도핑방지위원회(USADA)는 수년간 금지약물을 복용한 선수들이 징계를 받지 않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했고 이들 선수들을 ‘정보원’으로 활용했다고 보도했다. 자신에게는 너그럽게 남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미국의 이런 관행을 통해 국제사회는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미국의 진면목을 제대로 알게 됐다. (변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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