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일대일로’ 미디어협력포럼 청두서 개최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9일] 2024 ‘일대일로’ 미디어협력포럼이 28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에서 개최되었다. 리수레이(李書磊)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공중앙 선전부 부장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상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지만 그 성과와 기회는 세계에 속한다고 밝혔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2013년에 이 중대한 구상을 주창한 이후 ‘일대일로’ 국제협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번영하며, 견고하고 묵직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세계를 연결하고 미미여공(美美與共: 서로의 아름다움이 한데 어우러진다)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다.

 2024 ‘일대일로’ 미디어협력포럼 현장

회의 참석자들은 미디어가 발전 성과를 보여주는 창구이자 실무 협력을 촉진하는 연결 고리라며 각 측의 협력윈윈 이야기를 함께 잘 전해 실질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책임을 짊어지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생생한 실천과 세계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점을 심층적으로 보도해야 한다고 보았다. 미디어에 대한 정보기술의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정보의 호연호통(互聯互通: 서로 연결하고 서로 통하는 것)을 촉진하며 미디어와 데이터, 스마트화의 시너지 효과를 강화해야한다. 미디어 협력과 문명 교류에 대한 상호 학습을 심화하고 각국의 역사와 문媒体合作论坛1화의 영원한 매력과 시대적 가치를 보여주며 민중 간 상호 이해를 촉진해야 한다.

‘미디어 협력 심화, 공동 발전 촉진’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인민일보사와 중국공산당 쓰촨성 위원회, 쓰촨성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76개 국가와 191개 언론사의 책임자 및 편집 기자, 관련 부서 책임자, 전문가, 학자 및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포럼은 “‘일대일로’ 미디어 협력 청두 구상’를 발표했다. 포럼 기간 ‘일대일로’ 뉴스 네트워크(The Belt and Road News Network·BRNN) 제3차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번역: 하정미)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

중국국제교류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