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30일] 미국에 있어 전쟁은 큰 사업이다. 군산복합체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미국은 지난 수년간 세계 각지에서 전쟁과 분쟁을 일으켜 심각한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했다.
전쟁터로 무기를 보내는 것을 통해 미국은 돈을 긁어모으고 있다. 미 국방부는 최근 미국 정부가 대량의 전투기와 공대공 미사일 등 군사장비를 포함한 200억 달러 이상의 대(對)이스라엘 무기 판매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카라 아베크롬비 미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 대행은 2024 회계연도부터 지금까지 미국의 대외 군사 판매 규모는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는 2023 회계연도보다 높은 수치다. 그는 이 수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쟁과 분쟁 지역의 평화 및 민간인의 생명을 피묻은 이익과 맞바꾸는 미국 군산복합체야말로 오늘날의 국제 안보 질서를 해치는 장본인이다. (변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