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5일] 24일 2024 동북아시아[선양(瀋陽)] 인재 교류 대회 및 중국 잠재 유니콘 기업 발전 대회가 선양에서 개막했다. 대회에서 왕융웨이(王永威) 선양시 당위원회 부서기, 우팅바오(吳廷寶) 선양시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부시장, 예전전(葉蓁蓁) 인민망 이사장 겸 홍보콘텐츠인지전국중점실험실 주임, 장펑(張峰) 인민망 당위원회 부서기가 공동으로 동북아시아(선양) 인재항을 출범했다.
동북아시아(선양) 인재항은 중국공산당 선양시 당위원회 조직부와 선양시 인적자원과 사회보장국, 인민망이 공동으로 발족해 구축한 것으로 여러 부서가 협력을 통해 인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연계 메커니즘이자 선양시 인재 정책을 홍보하는 주요 브랜드다. 동북아(선양) 인재항은 정부의 지도 서비스, 기업의 일자리 제공, 대학의 인재 양성, 금융 지원 및 미디어 홍보 등의 기능을 통합해 랴오닝(遼寧)을 기반으로 동북 지역을 향해 동북아시아를 연결하는 인재 업무 협력 플랫폼이다.
당일 개최된 첫 주재 기관 입항식에는 선양, 다롄(大連), 창춘(長春), 하얼빈(哈爾濱),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및 선양 현대화 도시권의 5대 산업(정부·기업·학계·금융·미디어) 총 300여 개 기관이 동북아(선양) 인재항에 입주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동북아(선양) 인재항은 직업 경력 첫 거점, 혁신 창업 첫 거점, 인재 유치 첫 거점, 협동 발전 첫 거점, 홍보 및 마케팅 첫 거점 등의 5대 기능을 갖추고 대졸자를 위해 채용, 취업 상담, 정책 상담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입주 기관으로 300여 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27개 도시에서 20만 개 이상의 채용 정보를 제공해 동북 지역의 고품질 인재 교류 센터이자 인력 자원 집산지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며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강력한 인재 지원을 모으는 역할을 한다.
행사 당일 중국, 영국, 일본, 한국, 러시아 등 5개 언어 콘텐츠 정보를 통합한 동북아(선양) 인재항 클라우드 플랫폼도 인민망 온라인에서 운영됐다. (번역: 하정미)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