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9일] 최근 베이징 역대 최대 규모의 등불 축제인 ‘징차이덩회(京彩燈會)’가 베이징위안보위안(園博園)에서 열렸다. 이 축제는 40여 만㎡에 걸쳐 화려한 등불을 선보였다.
이번 ‘징차이덩회’는 즈궁(自贡) 등 기술을 바탕으로, 전시 기간, 규모, 등불 구성 및 디자인 면에서 베이징 등불 축제 역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총 200여 개의 창의적인 등불 조형물이 전시되며, 이 중 70%는 베이징을 테마로 특별히 제작되었다. 이는 비물질문화유산 기술과 베이징 문화를 혁신적으로 결합한 결과다.
또한, 축제는 ‘야시장, 야간 관광, 나이트쇼’를 하나로 묶어 다양한 미식과 20여 가지의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했다. 10월 7일까지 등불 축제의 입장권 수익은 2900만 위안(약 56억 2900만 원)에 달하며, 미식 판매 수익은 700만 위안을 넘었다.
현장에 ‘쿵푸팬다’도 전시하고 있다고 하니, 정미 언니와 함께 재미있게 즐겨보자! (리메이위, 하정미, 리쩌)
원문 및 자료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