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9일] 밀크티와 커피가 하늘에서 떨어진다고? 선전(深圳)런차이(人才)공원의 드론 음식배달을 통해 미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휴대폰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음식을 주문하면 15분 만에 도착한다. 배송 상자는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친환경적이고 편리하다. 선전시 난산구에 위치한 선전런차이공원-하이안청(海岸城) 노선의 이륙장은 하이안청 상권에, 착륙장은 선전런차이공원에 있다. 첫 상시화 운영 노선인 웨이하이(粵海) 거리에서는 시간당 50건의 배송이 가능해 소비자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배달 체험을 제공한다.
현재 선전에는 249개의 각종 저고도 이착륙 시설이 구축돼 있다. 2026년까지 유인 비행, 물류 운송, 지역사회 배송, 도시 거버넌스 서비스 등 4가지 분야의 저고도 이착륙장이 1200개 이상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