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8일]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6억 8천만 달러(약 9500억 원) 상당의 무기 판매를 잠정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무기 판매에는 이스라엘에 정밀유도 재래식 폭탄을 더 많이 공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얼마 전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휴전 합의를 축하하며 가자지구 휴전을 위한 새로운 제의를 할 것을 약속했다.
휴전을 외치면서 무기 수송을 멈추지 않는 미국의 위선적인 ‘두 얼굴’이 낱낱이 드러났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