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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2월26일 

中 휴머노이드 로봇, 계단 오르기-눈밭 달리기 가뿐히 성공

16:39, February 26, 2025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6일] 로봇이 중국 북방 농촌 지역의 전통 춤 양거(秧歌)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계단을 오르고 눈밭을 뛰어다닐 수 있다. 중국의 한 로봇업체가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톈궁’(天工)의 소뇌가 진화를 거듭하면서 눈밭, 계단, 모래땅 등 복잡한 지형에서의 운동 능력이 강화되고 있다. 최근 ‘톈궁’은 134개의 계단 등반과 눈밭에서 넘어지지 않고 달리기 등에 성공했다.

‘톈궁’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톈궁’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복잡한 지형에 적응하는 것이 줄곧 난제였다. ‘톈궁’이 이처럼 가뿐히 계단을 오를 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핵심은 감지 능력과 운동 알고리즘에 있다. 엔지니어의 설명에 따르면, 톈궁은 임바디드(Embodied) ‘대뇌’와 ‘소뇌’를 통해 감지 보행을 실현 가능하고, 이동하는 중에 실시간으로 전방 지형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주변 환경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즉시 생성하고, 전신 동작과 걸음걸이를 조정해 변수가 많은 계단 및 도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톈궁’이 비탈길을 오르고 있다.

‘톈궁’이 비탈길을 오르고 있다.

복잡한 도로에서의 고속 질주도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의 큰 난제로 꼽힌다. 과거 휴머노이드 로봇은 속도와 안정성을 두루 고려할 수 없었지만 ‘톈궁’은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현 상황을 타개했다. ‘톈궁’의 안정적인 달리기 속도는 시속 10㎞, 최고 시속은 12㎞에 달한다. 과거 로봇의 달리기 속도는 시속 6㎞에 불과했다. ‘톈궁’은 계단뿐만 아니라 눈밭, 모래땅, 산비탈 등 다양하고 복잡한 지형에서도 빠른 걸음으로 달릴 수 있다.

‘톈궁’이 눈밭 위를 달리고 있다.

‘톈궁’이 눈밭 위를 달리고 있다.

안정적으로 계단을 오르고 넘어지지 않고 달린다… 이러한 기술은 복잡한 환경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자율적 대처 능력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음을 의미한다.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제 응용(일례로 구조, 탐사 등 복잡한 시나리오)과 임바디드 AI(Embodied AI)의 보급을 위해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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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 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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