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12일] 12일 새벽, 창정(長征) 8호 야오(遙)-6 운반 로켓이 위성 18개를 싣고 하이난(海南) 상업항공발사장에서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첸판싱쭤(千帆星座) 제5차 네트워킹 위성이 예정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발사 임무는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창정 8호는 중국의 차세대 중형 2단 액체 추진 로켓으로,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中國航天科技集團, CASC) 제1연구원에서 주관해 개발되었다. 단일 위성 또는 다중 위성 발사를 지원할 수 있으며, 가성비가 우수하고 안전성이 뛰어난 특징을 갖췄다. 이 로켓의 운반 효율과 능력은 중국 동급 중형 로켓 중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특히 태양동기궤도 및 저궤도 대형 위성 네트워킹 구축 임무에 적합하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