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0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는 지난 17일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 먀오족(苗族, 묘족)·둥족(侗族, 동족)자치주를 방문해 리핑(黎平)현 자오싱(肇興) 둥자이(侗寨•둥족 마을)를 시찰했다.
최근 몇 년간 현지에서는 풍부한 둥족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산업을 크게 발전시켰다. 2024년 자오싱 관광구는 관광객 102만 7400명(연인원 기준)을 맞이했으며, 관광 총 수입은 10억 1900만 위안(약 2043억 9102만 원)에 달했다. 또한 자오싱 둥자이는 둥족 전통 수공예를 활용해 둥족 자수 등 문화 창작품을 선보이며 2000여 명의 주민이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