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4일] 베트남 하노이 바딘 광장을 찾으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대통령궁이다. 그 옆에 위치한 소박한 고상가옥이 있는데 바로 전 베트남 지도자 호치민의 생가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은 전 베트남 지도자 호치민의 명언을 여러 차례 인용하며, 중국과 베트남의 관계를 “동지이자 형제”라고 정의한 바 있다. 이 고상가옥 앞을 천천히 거닐다 보면, 양국 간에 오랜 세월 이어져온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중국은 줄곧 주변국과의 운명공동체 구축을 지향해왔으며, 이곳 역시 신시대 중국과 베트남 우호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상징적 장소가 될 것이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