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7일] 미국 새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부과 움직임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미국은 갖은 핑계로 끊임없이 관세 장벽을 쌓으면서 관세 정책을 거듭 수정하고, 바꾸고 또 바꾸고 있다.
미국이 제멋대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다자무역체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글로벌 생산망과 공급망의 안정을 방해하며, 세계 경제 성장에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세계은행(WB)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카우식 바수(Kaushik Basu) 코넬대 교수는 “미국의 관세 조치는 경제 침체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역사가 보여주듯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는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