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2일] 중국 신에너지차가 세계의 이목을 끌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상하이 모터쇼 현장에서는 중국 신에너지차가 혁신적인 ‘블랙 테크놀로지’와 뛰어난 가성비로 외국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024년 중국 신에너지차 연간 생산량은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대를 돌파해 1288만 8000대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70%를 차지했다. 외신들은 중국 신에너지차의 ‘중국 속도’와 ‘중국 기회’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국제기구와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녹색·저탄소 발전의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그렇다면 외신들은 왜 중국 시장의 전망에 이토록 확신을 갖고 있을까?
첫째, 시장의 힘이다. 중국은 14억이 넘는 인구와 거대한 중등소득층을 보유한 초대형 시장으로, 신에너지차 산업이 ‘큰 물에서 큰 물고기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둘째, 미래 세대의 선택이다. 독일 바이에른 지역 일간지 ‘Münchner Merkur’는 중국 신에너지차 소비자의 평균 연령이 34세로 EU(56세)보다 훨씬 젊다고 분석했다. 젊은 층을 사로잡는 것은 미래 시장을 선점하는 것과 같다.
셋째, 혁신의 속도다. 차체 성능부터 디자인, 제자리 회전·점프 기술 등 ‘블랙 테크놀로지’까지, 중국 신에너지차는 과학기술 혁신이라는 ‘핵심 변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글로벌 녹색 전환의 흐름 속에서 중국 신에너지차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작은 마당에 높은 담장’은 중국 신에너지차의 ‘더 빠른 도약’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