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2일] 영화 산업화의 신시대에 접어들며, ‘블록버스터’의 탄생은 강력한 기술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유랑지구(流浪地球) 2’의 우주 엘리베이터가 구름을 뚫고 올라가는 장면이나, ‘봉신’(封神)의 12미터 거인 ‘마가사장’(魔家四將)이 스크린을 압도하는 모습—이처럼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는 강렬한 장면들의 뒤에는 ‘꿈의 공장'이라 불리는 칭다오(靑島) 둥팡잉두(東方影都)영화산업단지가 있다. 170만 평방미터 규모의 이 ‘테크놀로지 영화 도시’는 수많은 중국 블록버스터의 탄생지일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과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갖춘 글로벌 영화 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