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9일] 인민일보사, 카자흐 대통령 직속 방송기관(the TV and Radio Complex of th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중국-유라시아 미디어협력포럼이 29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렸다. 포럼에서 인민망은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 ‘실크로드의 희망찬 울림’을 공개했다.
여유로운 낙타방울 소리가 천년을 거슬러 올라가고, 실크로드의 길고도 깊은 노래가 고대와 현재를 잇는다. 이 뮤직비디오는 과학기술 혁신을 토대로, 인민망 디지털 휴먼 ‘바이쩌’(白澤)가 인민망 기자, 외국인 전문가와 함께 청아한 목소리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참여한 여러 국가 국민들의 협력 의지를 노래한다.
카자흐스탄은 고대 실크로드의 중요한 경유지이자 ‘일대일로’ 공동건설 방안을 적극 추진한 지역이다. 12년간 ‘일대일로’ 공동건설 관련 수확도 풍성하게 거뒀다. 인민망은 음악을 매개체로,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더 많은 유라시아 국가 미디어와 협력하여,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디지털 실크로드를 구축함으로, ‘일대일로’ 건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