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봇업체 유니트리가 공개한 탑승형 변형 메카닉 로봇 [사진 출처: 유니트리 영상 캡쳐]](/NMediaFile/2026/0515/FOREIGN17788247531459INZH0OYO0.jpg)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5일] 중국 로봇업체 유니트리(Unitree∙宇樹科技)가 최근 탑승형 변형 메카닉 로봇을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왕싱싱(王興興) 유니트리 창업자는 13일 “이 제품은 글로벌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출시 첫날부터 고객 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유니트리 측에 따르면, 이 탑승형 변형 메카닉 로봇의 모델명은 ‘GD01’이며, 민간 교통수단으로 개발되었다. 탑승 시 총중량은 약 500kg이다. 해당 기업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하나의 탑승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두 발(이족)과 네 발(사족) 두 가지 보행 자세를 전환할 수 있다.
왕싱싱 창업자는 “이 탑승형 변형 메카닉 로봇은 현재 연구개발 및 개선 단계에 있으며, 이 제품을 출시한 주요 목적은 로봇 기술의 다양한 산업 현장 적용을 더욱 확대하고 인간 생산성 도구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현재 이 메카닉 로봇의 연속 작동 시간이 아직 명확하지 않으며, 관절 방열, 에너지 제어 등 핵심 성능에 대한 세부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개된 영상을 기준으로 볼 때, 로봇의 지능 수준은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크다는 평가다.
쑹웨이(宋偉) 저장(浙江)성 로봇산업 발전협회 사무총장은 “이 로봇이 가진 가장 큰 의미는 사람들의 로봇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전통적인 시나리오를 넘어선 로봇의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의 관심을 끌면서도 상업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중간 단계 제품’의 출시는 업계가 기술을 축적하고, 시장을 개척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