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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08월26일 

中 드라마 〈오몽심처〉 韓 첫방송 기념식…구이저우 문화관광-경제무역 연합 홍보 행사 서울서 열려

10:46, August 26, 2026
허창쒸 구이저우성 문학예술계연합회 당조 서기 겸 부주석이 구이저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구이저우성 문학예술계연합회]
허창쒸 구이저우성 문학예술계연합회 당조 서기 겸 부주석이 구이저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구이저우성 문학예술계연합회]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6일] 지난 24일, 중한 수교 34주년을 맞아 드라마 ‘오몽심처(烏蒙深處)’ 한국 첫 방송 기념식 및 구이저우(貴州) 문화관광 경제무역 연합 홍보 행사가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구이저우성 문학예술계연합회, 구이저우성 문화관광청, 구이저우성 상무청이 주최하고 구이저우성 여행투자 국제문화관광유한회사가 주관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관련 부서 책임자, 구이저우 문화·관광·경제무역·장향(醬香)주류 기업 대표, 한국 OBS·EBS 방송국 관계자, 현지 문화·관광·영상 기업 대표, 한국의 유명 감독·배우·연예인 10여 명, 주한 중앙 매체와 한국 현지 매체 20여 곳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 허창쒸(何長鎖) 구이저우성 문학예술계연합회 당조 서기 겸 부주석은 영상을 매개로 한 문화관광 경제무역 홍보 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드라마 ‘오몽심처’의 영상 빛깔은 다채로운 구이저우를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실사 축소판으로, 한국 친구들이 구이저우를 전방위적으로 이해하고 직접 찾아오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이라며 “오늘날 구이저우는 산수와 인문이 공존하고 생태와 발전이 함께 이뤄져 자연·인문·화합·발전 네 가지 극치의 아름다움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해외 첫 방송을 계기로 구이저우는 우수 문예 작품의 해외 전파를 지속 추진하며, 한국과 영상 창작·문화관광 홍보·경제무역 투자·문화 교류 등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심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윤호 한국영화예술가연합회 회장 겸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몽심처’는 고향에 뿌리내리고 꿈을 좇아 결실을 맺은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작품이 전달하는 분투 정신과 진실한 감정은 국경을 넘나드는 감화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박은정 한중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 드라마 방영이 한국 시청자에게 구이저우를 이해하는 새로운 창구를 열어줄 것이라며, 양측의 가교 역할을 맡아 구이저우 문화관광 브랜드 홍보, 매체 전파, 여행사 채널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규호 하나투어 여행사 중국부 매니저는 11월 인천-구이양(貴陽) 직항로 개통을 계기로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을 구이저우에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 구이양 자잉(佳映) 영상매체 유한회사는 한국 OBS(경인텔레비전)와 ‘오몽심처’ 방송 협약을 체결하고, EBS(교육텔레비전)와 전략적 심층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어진 문화관광경제무역 홍보 세션에서는 구이저우 대외경제무역그룹, 구이저우 마오타이(茅臺)그룹, 구이저우 시주(習酒)그룹, 구이저우 궈타이(國臺)주업그룹 등이 참가해 장향주 브랜드와 완펑린(万峰林), 판징산(梵净山), 시장(西江)첸후(千户)먀오자이[苗寨: 먀오족(苗族, 묘족) 촌락] 등 대표 관광 자원을 집중 소개했으며, 구이저우 문화관광 기업과 한국 여행사 간의 협약 체결도 이뤄져 양측 관광객 유치 확대와 맞춤형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실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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