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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10월28일 

신장 하미, 26만 개 반사경으로 ‘태양 추적’…中 최대 태양열-태양광 발전 기지 상업 운전 (6)

14:44, October 28, 2026
총설비 용량 100만kW인 프로젝트는 10만kW ‘선형 프레넬’ 태양열발전소와 90만kW 태양광 발전소로 구성된다. [드론 촬영/사진 출처: 하미시 당위원회 선전부]
총설비 용량 100만kW인 프로젝트는 10만kW ‘선형 프레넬’ 태양열발전소와 90만kW 태양광 발전소로 구성된다. [드론 촬영/사진 출처: 하미시 당위원회 선전부]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8일] 신장(新疆) 하미(哈密)시 이저우(伊州)구의 고비 사막에 26만 개의 반사경이 펼쳐져 매 순간의 햇빛을 정밀하게 포착하고 있다. 이곳은 중국 최대 규모의 ‘선형 프레넬’(Linear Fresnel) 태양열-태양광 발전 기지인 싼샤(三峽)신에너지 하미풍전유한공사의 100만kW ‘태양열-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올해 7월 정식 상업 시운전 단계에 들어섰다.

프로젝트 총설비 용량은 100만kW로, 10만kW ‘선형 프레넬’ 태양열 발전소와 90만kW 태양광 발전소로 구성된다. ‘주간에는 태양광 발전이 주도하고 야간에는 태양열이 보완하는’ 상호 보완 모델을 형성해, 태양광 발전이 ‘주간 근무’를, 태양열이 ‘야간 근무’를 맡으며 발전소가 하루 종일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한다. 태양을 추적하는 26만 개의 반사경이 빛을 상부 집열관으로 모아 용융염을 섭씨 550도까지 가열한다. 야간에는 고온 용융염이 물과 열교환해 고온·고압 증기를 생산하고 증기터빈 발전기를 돌려 ‘태양광에너지-태양열에너지-전기에너지’ 전 과정의 제로카본 전환을 실현한다. 기지에는 총길이 1200m의 집열 회로 46조가 혁신적으로 적용됐다.

이 프로젝트의 거울장 설비 국산화율은 100%에 달해 건설 비용을 크게 낮추고 해외 기술 독점을 깨뜨렸다. 현재 세계 최초로 태양열 발전소 APS 원클릭 기동·정지 기능도 구현했다.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는 2024년 말 송전망에 연결됐고 태양열 프로젝트는 2025년 송전망에 연결됐으며, 전면 상업 운영 후 연간 발전량은 20억 6700만kWh, 이산화탄소 감축량은 163만 톤에 달할 전망이다.

실크로드 위에 우뚝 선 이 ‘에너지 오아시스’는 청정에너지 개발과 사막화 방지·관리를 깊이 융합해 ‘쌍탄’(雙碳·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목표와 에너지 안보 신전략에 ‘하미의 힘’을 보태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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