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15일] 충칭(重慶)철도물류센터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충칭에서 중앙아시아 행 화물열차는 총 35편이 운행되었으며, 누적 화물량은 3000TEU를 초과했다. 발송 화물의 총가치는 약 6억 위안(약 1170억 12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4월에는 충칭에서 최초로 중앙아시아 행 정기 여객 열차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 월 2편의 편성으로 정기 운행 체제를 확립했다. 기존의 도로-철도 복합 연계 수송 방식과 비교할 때, 정기 중아시아 행 열차 운행 이후 충칭에서 중아시아까지의 물류 소요 시간은 20% 이상 단축되었고, 컨테이너당 비용은 15%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