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우루무치(烏魯木齊) 공항에서 아리무(阿里木, 우측) 씨와 애심(愛心)기업 직원들이 함께 포장한 낭(饢, 위구르족이 먹는 구운 빵의 일종)을 운반하고 있다.
[신화사(新華社)] 22일, ‘양꼬치를 굽는 기부천사’로 불리는 아리무 씨는 신장(新疆)의 애심기업 2곳과 함께 2000개 낭과 3000개 컵라면 및 생수 등의 물자를 지진 재난지역에 보내기 위해 우루무치에서 쓰촨(四川)으로 향했다. 아리무 씨는 이 물자들은 구조에 여념이 없는 군인들과 현지 이재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