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4월 22일 04면] 외교부 친강(秦剛) 대변인은 21일 중국 정부 및 국민은 국제사회의 위로와 지지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현재 중국은 구조 인력 및 의료진들이 충분하고 구조물자 또한 충족한 상태이며, 재난 지역의 교통과 통신 여건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외국의 구조 인력, 의료진 및 구조물자를 당분간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친강 대변인은 4월 20일 중국 쓰촨(四川) 루산(蘆山)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국제사회에서 신속하게 중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위로와 지지를 보내 주었고, 일부 국가에서는 여러 가지 형태의 원조를 원하기도 했다며, 중국 정부와 국민은 이에 대해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정부는 재난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은 구조 인력 및 의료진들이 충분하고 구조물자 또한 충족한 상태이며, 재난 지역의 교통과 통신 여건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외국의 구조 인력, 의료진 및 구조물자를 당분간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덧붙여 만약 필요하면 관련 국가에 부탁을 할 것이라며, 중국 적십자 총회 측에서 이미 국제자금 지원에 대한 문의 방안을 발표한 상태라고 말했다.
（Editor：轩颂、赵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