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망(環球網)] cctv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푸른 오렌지색 긴 치마를 입은 여자 은행털이범이 미국 아이오와주 스튜어트에 위치한 대형 은행을 습격했다고 5월 2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서 보도했다. 털린 금액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 측은 강도 용의자가 젊은 여성으로 보이며, 두 손으로 머리를 꼬며 텔러에게 다가가, 현금을 내 놓으라는 종이를 건넨 뒤 목적을 달성하고 도망갔다고 밝혔으며, 목격자는 이 여성의 키가 162cm정도 되며, 남색 차를 타고 도망갔다고 진술했다.
스튜어트 경찰국은 페이스북에 이 여성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누리꾼 대다수가 남성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눈썹하고 윤곽을 보니까 가발 쓴 남자같네”, “이 ‘여자’ 목젖 있는거 같은데, 다리도 남자 같고. 아마 트럭으로 잽싸게 타고는 가발을 벗어 던질 것 같네. 화장 진짜 잘했네”, “나 이 여자 알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