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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人民網)] 2013년 8월 18일 20시간이나 넘게 중단되었던 징광(京廣, 베이징-광저우) 철도가 다시 운행에 들어갔다. 16시 36분 철도부 측에서 20시간 지속적으로 복구작업을 벌인 결과 현재는 다시 운행에 들어간 것이다. 19일부터 징광 철도 구간이 점차 운행에 들어가지만 22일까지 26대 열차들이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따라서 철도부처에서는 고속철 18대를 추가로 편성하였다.
18일 광저우철도그룹 측은 징광 철도구간 광둥 북단 여러 곳에서 ‘진흙 유실’사태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광저우 기차역의 모든 열차들이 운행 중단 상태에 돌입하고 8만여 명의 승객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