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新華網)] 현지시간 8월 17일 유인잠수함 ‘자오룽(蛟龍)’호가 두 번째 항해를 성공리에 마치고 무사히 귀항했다. 자오룽호는 현지시간 17일(베이징 시간 18일)에 동북 태평양에서 최종 잠수작업을 실시해 해저생물과 채광 전망성 관련 임무를 모두 완료했다. 이번 잠수는 2013년 ‘자오룽’호 시험성 응용항해 2번째 단계 제6차 잠수이자 최종 잠수이기 때문에 최대 5122미터까지 잠수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자오룽’호 두 번째 항해 임무가 성공리에 마쳤음을 보여준다.
위샤오제(余曉潔)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