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짱의 50년 교통 역사를 살펴보다

    오늘날 중국의 교통 지도를 보면 철도, 도로, 항공 등 다양한 운송방식으로 구성된 교통운송체계가 칭짱(靑藏)고원 깊은 산골짜기까지 지난다. 시짱자치구가 성립된 지 약 50년이 흐른 지금, 기자는 티베트 교통사업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8개 골라 고원의 반세기에 걸친 교통 변화를 기록해보았다.

50년간 티베트의 변화, 입체적인 교통망 형성

    오래 전 티베트에서는 도로 하나 찾아볼 수 없었다. 50년이 지난 지금, 티베트 전역 차량 통행 도로의 길이가 7만 5천km에 달하는데 라싸(拉薩)를 중심으로 ‘싼쭝(三縱, 남북방향 도로 3개), 량헝(兩橫, 동서방향 도로 2개), 류퉁다오(六通道, 지역 연계 실현한 통로 6개)’ 구조의 도로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다.

시짱자치구 성립 50주년… 문화보호사업 활발

    탕카 예술뿐만 아니라 시짱의 무형문화유산 전승자들은 문학, 음악, 춤, 의약 등의 많은 분야에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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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짱민족지역 자치제도의 성공실천’ 백서 발표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6일 ‘시짱에서의 민족지역(구역) 자치제도의 성공적 실천’ 백서를 발표하여 민족지역 자치제도 실행이 시짱(西藏)에 가져온 상전벽해의 변화를 포괄적으로 소개했다.

시짱 조캉사원 가이드인 '니마츠런'의 이야기

    니마츠런(尼瑪次仁)은 1967년 라싸(拉薩) 린저우(林周)현에서 태어나 1985년 드레풍사원(哲蚌寺)으로 출가했으며, 아왕진미(阿旺晉美)란 법명을 받았다.

포탈라궁 광장의 변화, 10년 전과 비교해 크게 발전

    포탈라궁 광장은 역사와 사회의 변천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십 여 년간 광장 주변의 변화를 보면 진창이던 곳이 녹지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여가 생활은 물론 중요한 행사가 거행되는 곳으로 변모해 정부에서 시짱(西藏)의 경제발전과 사회진보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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