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50, September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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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두 외국영사단이 쓰촨성 아바주 뤄얼가이현(若爾蓋縣) 다자쓰(達札寺) 참관 시의 사진(8월 23일 촬영) |
[인민망 한국어판 9월 6일] 최근 주청두 미국 총영사의 위챗 모멘트에 실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총영사가 쓰촨 장족 지역 참관 시찰 시에 찍은 사진은 어떤 날은 하루에 40장 넘게 실렸다. 사진은 쓰촨 장족 지역의 경제사회발전의 이모저모를 실감나게 드러내고 있다.
쓰촨성 외사화교업무판공실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미국 총영사는 독일, 프랑스, 호주, 싱가폴, 태국, 한국 등의 총영사 및 일부 영사관 소속 외교관들과 함께 동행했다.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영사단 일행은 쓰촨 시짱지역 8개 현과 시를 방문해 참관 시찰했다. 1700km 이르는 지역을 시찰하고 나서 싱가포르 총영사는 푸른 하늘과 흰구름, 초록을 내뿜는 산과 맑은 물을 바라보며 “시짱지역이 이렇게 발전할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며 감회를 털어 놓았다.
쓰촨 장족 지역은 중국의 2대 장족 거주지로 간쯔장족자치구(甘孜藏族自治州), 아바장족강족자치주(阿壩藏族羌族自治州)와 량산이족자치주(涼山彝族自治州) 무리장족자치현(木里藏族自治縣)을 포함하며 총인구는 210만이다. 그 중 장족 인구는 142만명으로 전국 장족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9월 6일 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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