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6일]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어 현재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분석하고 방역 중점 업무를 지시했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 발언을 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리는 인민과 생명을 최우선에 두고 외부 유입과 내부 확산 방지,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動態淸零)를 견지해 왔으며, 상황에 따라 방역 정책을 조정해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방역 방침은 당의 성격과 취지가 결정한 것이고, 방역 정책은 역사의 검증을 견뎌낼 수 있으며, 방역 조치는 과학적이고 효과적임이 실천으로 증명됐다면서 우한(武漢) 보위전에서 승리했고, 상하이 보위전에서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아직도 유행하고 있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변이를 일으키고 있어 코로나19 사태의 최종 향방은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거나 발을 뻗고 쉬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은 인구 대국이고 노령자가 많으며 지역 간 발전이 불균형적이고 의료 자원도 부족하므로 느슨하게 통제하면 대규모 감염과 대량의 중증환자∙사망자가 발생하며, 경제사회 발전, 인민의 생명과 안전, 신체 건강이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당 중앙이 결정한 방역 정책을 완전히 전면적으로 이해해야 하고, 인식 부족, 준비 부족, 업무 부족 등 문제를 단호히 극복하고, 방역을 경시하고 아랑곳하지 않거나 자기가 옳다고 여기는 사고를 단호하게 극복하고 조금도 흔들림없이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 총방침을 고수해야 하며, 국가의 방역 정책을 왜곡하거나 의심하고 부정하는 모든 언행에 단호히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견지가 곧 승리다. 현재 코로나19 방역 업무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뒤로 밀리는 것과 같은 결정적인 시기에 있다”면서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자신감을 갖고 방역 투쟁의 복잡성과 어려움을 인식하고 당 중앙의 결정과 배치를 단호히 실천하고, 투쟁 정신을 발휘해 방역 장벽을 확고히 쌓고 어렵게 얻은 방역 성과를 굳건하게 지키며 국토 수호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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