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전담반 꾸려 지원물자 1.9만t 철저히 관리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0일] 지난 9일 소집된 상하이시 방역업무 기자회견에서 전한 소식에 따르면, 5월 8일까지 상하이시 상무위원회와 상하이시 협력교류판공실이 마련한 생활물자지원업무전담반에서, 야채, 과일, 육류, 쌀, 인스턴트식품과 생수를 포함한 생활물자 총 18915톤을 확보했다. 현재 이 지원 물자들은 봉쇄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지역 주민, 중점 집단 및 방역일선 인력들에게 할당되었다.

뤄즈쑹(羅志松)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총경제사는 “이번 집단 감염 사태로 형제 성·자치구·시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각종 생활물자를 긴급 조달해 상하이로 보내주어, 상하이 측은 각 지역과 관련 분야의 전폭적 지지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원 생활물자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전담반에서는 접수업무방안과 배분관리방안을 제정했다. 그리고 이어서 지원 생활물자를 전 과정 관리에 힘써 지원 물자가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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