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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 세계최고 불상 제작…10억元과 금 48kg 투입돼 (3)

2012年12月17日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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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人民網)] 2012년 12월 16일, 장시(江西)성 주장(九江)시 싱쯔(星子)현에서 제작 중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미타불 동상-둥린(東林)대불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어, 둥린대불상의 머리 부분이 도금된 모습을 드러내 곧 전체 완공을 앞두고 있다. 48미터 높이의 둥린대불의 전체 모습은 룽먼(龍門)석굴 등 성당(盛唐)시기 불상 형태를 차용하였으며 최고 수준의 종교 예술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불상은 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중국에서 유일하게 옥외에 세워지는 아미타불 동상이다.

지난 2007년 5월, 국가 종교사무국의 승인을 거쳐 정식으로 가동된 둥린대불 사업은 총 투자액이 10억 위안(약 1720억 원)에 달하고 금 48kg으로 도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작 비용은 모두 세계 각 지역의 불도자들과 여러 인사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완성 후에는 상업적인 운영을 하지 않기 위해 입장료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둥린사는 불교 정토종의 발양지로 세계 불교계에서 정토종 제1본산지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386년에 지어져 현재까지 160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천구이(陳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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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任编辑:轩颂、周玉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