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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人民網)] 13일, 중국 해양감시용 항공기 B-3837의 Y-12와 해양감시선 4척이 합동으로 중국의 댜오위다오(釣魚島) 영•공해에서 전방위 순찰 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했다. 중국은 이번 임무에서 처음으로 항공기를 댜오위다오 영해에 파견해 순찰을 진행했으며, 이는 댜오위다오 및 부속 도서에 대한 논쟁의 여지가 없는 중국의 주권을 보여준 것이다.
13일 아침 7시 30분, 두 명의 비행사가 중항(中航)공업 하페이(哈飛)에서 연구 제작한 Y-12에 타고 또, 국가해양국 해양감시대대 관계자 5명을 태운 후 저우산(舟山)기지를 출발했다. 9시 40분에는 댜오위다오 영해 상공에 도달해 28분 간 순항 비행을 진행했으며, 비행 고도는 최저 60미터에 달했고, 순시 및 사진 촬영 등의 임무를 마친 후 귀항했다.
B-3837 항공기의 순찰 임무와 함께 중국 해양감시기 B-3806의 호위 비행도 실시했다.
양톄후(楊鐵虎)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