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3월 0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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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4백명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 이야기 (4)

2013年03月07日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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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新華網)] 3월 6일 인민경찰 천중린(陳忠林) 씨는 유치원 입구에서 아이들을 바래다 주고 있다. 장쑤(江蘇)성 난퉁(南通)시 퉁저우(通州)구 공안국 지역순찰중대 소속의 천중린 씨는 퉁저우구 실험유치원 입구에서 근무하는 교통경찰이다. 차량들의 정차 시간을 줄이고 원활한 도로 통행을 위해 천중린 씨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등원하는 아이들을 안아서 유치원 입구까지 바래다 준다. 허리를 굽히고 팔을 내밀어 아이를 안아 바래다 주는 이 일련의 동작들을 막힘없이 매일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천여 명의 아이들이 퉁저우구 실험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그렇다면 천중린 씨는 매일 적어도 400명의 아이들을 차에서 내릴 수 있게 안아서 유치원 입구까지 데려다 준다는 이야기다. 물론 유치원 교사와 학부모들도 천중린 씨의 이 같은 선행에 감동했다. 천중린 씨가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자 즉시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고 네티즌들은 천중린 씨에게 ‘바오바오거(抱抱哥, 포옹삼촌)’라는 애칭을 붙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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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任编辑:轩颂、赵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