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온라인(華聲在線)] 중국에서 흔히 고대 ‘4대 미녀’를 꼽으라면 서시(西施), 왕소군(王昭君), 초선(貂蟬), 양옥환(楊玉環, 양귀비)을 드는데, 지금 현재의 ‘4대 미녀’를 꼽는다면 누가 있을까? 저명한 유화 화가 왕쥔잉(王俊英)이 그린 ‘신 4대미녀도’를 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 그림 속에 등장한 쑹쭈잉(宋祖英)과 천수(陳數)는 과히 4대 미녀로 뽑힐 만한 자격이 있다는 데 동의하지만 판빙빙(范冰冰)과 류옌(柳岩)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의구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