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베이징시간으로 9시 09분에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찍은 사진이다. 중국 해양감시선 66호가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고속 항해를 하고 있으며, 해양감시선 66호 좌현에는 일본 해상보안청 선박이다. |
[신화사(新華社)] 국가해양국 소식통에 따르면, 23일 10시까지 중국 해양감시선의 현장 순찰로 인해 일본 어선들이 하나 둘씩 댜오위다오(釣魚島) 영해를 떠나고 있다. 중국 해양감시선의 주권 수호 순찰이 일본 우익 세력의 계획을 단호히 무너뜨린 것이다.
현재, 중국 해양감시 편대는 여전히 댜오위다오 해역 내에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23일 새벽, 중국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정상적인 순찰을 하던 해양감시선 51호, 23호, 46호는 여러 척의 일본 선박이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활동하는 것을 발견했다. 국가해양국은 이에 즉각 동중국해에서 정기 순찰 중인 중국 해양감시선 50호, 15호, 49호, 66호, 137호 편대를 댜오위다오 해역으로 보내 해양감시선 51호, 23호, 46호와 합류해 4개 편대로 나누어 각기 방향에서 일본 측의 침략 행위에 대한 증거수집 및 주권 수호 순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