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만화 ‘짱구는 못말려' (자료사진) |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타이완 매체 중광신문망(中廣新聞網)에 따르면, 만화 ‘짱구는 못말려'의 배경도시인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가 만화 인기에 힘입어 지명도가 부쩍 높아졌다. 따라서 가스카베시는 지난달부터 도시 배경과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가 그려진 명함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명함은 판매 1개월만에 7000장 가까이 팔리며 만화의 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가스카베시를 찾는 관광객은 손주 손녀에게 ‘짱구는 못말려' 명함을 선물하기 위해 온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대다수이며, 명함을 사기 위해 해외에서 온 ‘짱구는 못말려’ 열성팬들도 곳곳에 눈에 띠었다.
한편, 가스카메시 관계자는 “명함 판매 수익금은 육아보조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