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5월 11일 02면] 중국인민은행이 10일 발표한 통계 데이터를 보면, 4월 위안화 대출이 7929억 위안(약 143조 원) 증가해 작년 대비 1111억 위안(약 20조 원) 늘어났고, 4월 사회융자규모가 1조 7500억 위안(약 316조 원)에 달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33억 위안(약 142조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를 보면, 1-4월 위안화 대출이 3조 5500억 위안(약 641조 원) 증가해 전년 대비 4056억 위안 늘어났고, 4월 말 광의통화(M2) 잔액이 103조 2600억 위안(약 18654조 원)으로 전년 대비 16.1% 증가해 지난달 말과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0.4%p와 3.3%p 확대되었다. 그리고 협의통화(M1) 잔액은 30조 7600억 위안(약 5557조 원)으로 전년 대비 11.9%가 증가해 지난달 말과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0.1%p 및 8.8%p 높아졌고, 본원통화(M0) 잔액은 5조 5600억 위안(약 1004조 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하였다.
톈쥔룽(田俊榮)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