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망(大河網)] 35세 미혼남이 버려진 아이를 거두면서 이 아이를 키우기 위해 여자친구와 헤어지기까지 하였다. 또, 아이를 더 잘 보살피기 위해 박봉의 월급을 들여 아이를 탁아소에 맡기기까지 하였다. 장쥔링(張軍領) 씨는 일개 경비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
“미혼남의 선행이 정말 감동적이다. 하지만 아이의 생활 환경이 너무 열악해 할 수 있는 한 그들을 돕고 싶다” 7월 22일부터 이틀 간 대하망(大河網)이란 웹사이트에 장쥔링 씨의 선행이 알려지자 전국 각지와 캐나다, 일본에서도 장쥔링 씨를 도우려는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7월 23일 오전, 기자는 장쥔링 씨와 만나 현재 생활환경과 직업현황, 아이교육 등 여러 방면의 어려움에 대해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는 고생해도 되지만 아이가 저 때문에 고생해서는 안됩니다” 장쥔링 씨는 민민(아이 이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원조를 받기로 하였다.
차이창웨이(蔡長偉), 류야오첸(劉垚茜), 양멍루(楊夢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