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인민망 한국어판>>사회

‘7•7사변’ 회고… 피눈물 세례로 맞바꾼 평화 (12)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2, July 09, 2015

‘7•7사변’ 회고… 피눈물 세례로 맞바꾼 평화
윗 사진:팔로군 115사단 군인들이 핑싱관(平型關, 평형관)에서 일본군을 기습하기 위해 매복하고 있다.
아래 사진:2015년 6월 2일, 83세의 산시 링추(靈丘)현 샤오자이(小寨)촌 마을 주민인 리스차이(李世彩) 씨가 핑싱관 전투 주요 전쟁터인 차오거우(喬溝)에서 당시 일본군이 기습당했던 길을 걸어가고 있다. 리스차이 씨의 형 리팅화이(李挺槐) 씨는 당시 핑싱관에서 팔로군에게 길을 안내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9일] 중국과 세계에 있어 1937년 7월 7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 날 완핑청(宛平城, 완평성)의 전화와 초연(硝煙)은 일본 침략자들이 중국을 침략하여 점령하는 암흑의 서막을 열었고, 루거우차오(盧溝橋, 노구교)에서의 용감한 반격은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 생존을 도모한 전 민족의 위대한 항일전쟁 출발점으로 기록되어 있다. 78년이 흘러 전화는 멀리 사라졌지만 수십 년 전의 초연과 전화는 아직까지도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숙이 아로새겨져 있다. (번역 감수: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1】【2】【3】【4】【5】【6】【7】【8】【9】【10】【11】【12】【13】【14】

(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