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3, June 21, 2016
![[사진 스토리] 유목민의 대이동](/NMediaFile/2016/0621/FOREIGN201606210845000219778440134.jpg) |
| 부모를 따라 대이동에 나선 우란타이(烏蘭泰, 8세)와 그의 여동생 하이니(海妮, 2세)는 임시로 지어진 천막에서 지내고 있다. 우란타이는 초등학교 2학년으로 ‘6.1 어린이 날’을 맞아 3일 간의 연휴 동안 아빠, 엄마와 함께 대이동에 따라 나섰다. 연휴가 끝나면 아빠는 다시 그를 학교로 돌려보낼 것이다. 학령기 아이들의 입학을 장려하기 위해 아러타이 정부는 유목민의 자녀들에게 기숙학교의 무료입학을 제공하고 있다. |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1일] 2016년 5월 31일, 아러타이(阿勒泰) 지역에서 하계 대이동의 서막이 올랐다. 매년, 현지의 카자크인들은 조상의 발자취를 따라 방목에 적합한 초원으로 이동해 간다. 대이동은 자연의 자원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고 가축들의 체력을 강하게 하지만, 이동 중 맞닥뜨리는 험한 날씨와 고된 여정은 반드시 극복해야 할 부분이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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