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힘바족’ 사람들이 몸에 흙을 칠하는 모습이다. [촬영/중국신문사 왕시(王曦)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2일] 나미비아 힘바족은 붉은 민족[중국에서는 ‘붉은 흙의 민족(紅泥族)’]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힘바족은 원시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아프리카 최후의 부족 가운데 하나다. 해당 부족의 가장 큰 특징은 여성들이 평생 목욕을 하지 않는다는 것과 평상시 상의를 입지 않는 것이다. 또한 붉은 흙을 머리나 몸에 바르는 것을 좋아한다. (번역: 은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