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21일] 지난 19일 황산(黃山)산 시하이(西海) 관광지에 비가 그치며 산봉우리 사이로 운무가 피어오르는 절경이 펼쳐졌다. 운무는 마치 바람에 흩날리는 매미의 날개처럼 바위와 소나무 사이를 맴돌았다. 날이 맑게 개면서 찬란한 햇볕이 운무를 비췄고 그 모습은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초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황산산은 그림 같은 풍경으로 관광객들을 감탄시켰다. [촬영: 예융칭(葉永淸)]/(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