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1일] 라이성촨(賴聲川) 감독이 연출을 맡은 현상급 뮤지컬 ‘여몽지몽’(如夢之夢)이 지난 달 22일 개막했다. 이 뮤지컬에 후거(胡歌), 쉬칭(許晴), 탄줘(譚卓), 진스제(金士杰) 등이 출현한다.
탄줘는 이전에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치파오를 입은 그녀는 고운 저택에서 우아한 자세를 취하기도 하며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기도 했다. 진한 화장과 복고풍 스타일이 잘 어우러져 너무나도 매혹적이다.
이 공연에서 탄줘는 강인한 여성인 ‘젊은 구샹란(顧香蘭)’역을 맡았다. 구샹란은 시대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인생을 살아가는 당대 여성의 정신을 갖춘 등장인물이다. 그녀는 개성에 얽매이지 않는 강인함을 관중들에게 보여주었다. (번역: 김리희)
원문 출처: CRI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