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8일] 구이저우(貴州) 룽장(榕江) 출신 청년 라이쥔(賴軍) 씨는 졸업 후 고향으로 돌아와 황소를 키우며 사업을 번창시켰다. 라이쥔 씨는 소를 산에 풀어놓고 키우는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황소에 GPS를 달아 휴대폰을 통해 황소의 진로를 확인했다. 황소는 3~5마리 정도씩 무리 지어 다니는 것을 좋아하며 우두머리 황소에 기기를 설치하면 소들의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후 130마리에 달하는 레이쥔 씨의 황소는 단 한 마리도 잃어버린 적이 없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